chatgpt thought Future

ChatGPT plugins

당분간은 공짜로 열어놔서 플러그인이 많이 생기게함.

결제모듈을 스트라이프를 쓸지, OpenAI가 만들지는 모르겠지만 결제 모듈을 달 것임. OpenAI가 돈을 벌고자 한다면 반드시 스트라이프 대신 자체 결제를 도입할 것.

플러그인은 무료 플러그인과 유료 플러그인이 있을 것. 물건을 주문하거나 플러그인 개발사의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 OpenAI의 결제모듈이 불리면서 결제할거냐 물어보겠지. 그 결제 금액의 30퍼센트는 OpenAI가 수수료로 챙김. 스트라이프가 중간에 낀다면 그 중 몇퍼를 가져감.

ChatGPT앱은 이미 만들고 있을 것이고 아마 다음(4월 중)에 발표할 것임. 플러그인들은 이미 올라가있으니 ChatGPT앱 하나로 슈퍼앱이 될 가능성이 큼. Habit-forming-product 습관화 시키는 제품의 중요한 요소 How to build habit forming product Trigger, Action, Reward, Investment 모두 이미 있음.

앱의 가장 큰 문제는 수수료 정책인데, 애플과 구글이 30퍼를 받겠다고 한다면 OpenAI가 돈 벌 수단이 없으니 안올리거나 플러그인 제공업체한테 더 받을 듯. 근데 ChatGPT 규모면 한 곳이 30퍼의 벽을 열어주면 둘 다 열릴 수 밖에 없을듯.

그럼 애플이랑 구글은 멍청하게 이윤 뺏기고 있을까? 절대. 애플이랑 구글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인터페이스인 voice assistence와 마켓플레이스를 가지고 있음. 내부적으로 강력한 LLM을 구축 중일 것이고, 시리와 헤이 구글에 탑재할 것임. 앱을 다운로드 할 필요도 없음. 너무 강력. 수수료는 그대로 30퍼 먹겠지.

누가 승자가 될지는 모름. 애플, 구글, OpenAI(MS)가 될 지 아니면 다른 기업이 될지 알 수 없음. 네트워크에 연결된 인이어 하드웨어를 파는 기업이 승자가 될 수도.

어찌됐건, 근 시일내에 변하지 않는 것은 결국은 서비스가 존재해야된다는 것임. OpenAI가 Plugin을 만든것이 이에 대한 반증일지도 모르겠음. 자기네 모델만으로 모든걸 할 수 없다는 뜻이니까. 누군가는 생산해야하고, 누군가는 유통해야하고, 누군가는 판매해야됨.

하지만 위험한 산업들이 있음. 컴퓨터에게 뭔가를 가르쳐서(입력해서) 디지털 아웃풋을 만들어내는 툴임. 컴퓨터에게 알려줘야할 것들이 점점 적어지면서 필요없어 질것. 디자인, 글쓰기, 음악 편집, 코딩 등

데이터가 있으면 살아남는다. 예전에 AI를 트레이닝 하기위해서 필요했던 그런 로그들 보다 ‘유저’데이터가 더 중요하다. ChatGPT 할아버지가 와도 서비스의 유저데이터는 모른다. 유저데이터를 프롬프트에 포함한 LLM은 10배 더 강력하다. OpenAI가 ChatGPT로 방대한양의 유저 데이터를 모았을 것이고, 노션이나 구글, 마소등이 이미 가지고 있던 유저데이터는 정말 moat이긴 하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1. 유저 정보를 알아낼 수 있는 앱들을 만들어서 배포한다.
    1. 유저의 프로필 주소들 알아내기 (Youtube, linkedIn, twitter, Github, Instagram…)
    2. 유저가 뭘 좋아하는 지…
    3. 몰라.. 기타 등등…
  2. 서비스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하고 돈을 벌 수 있게 한다.
    1. ChatGPT 플러그인으로도 만들 수 있겠지만
    2.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할 때마다 매번 새로운 플러그인에 결제 하느니 GetGPT포인트만 한번에 결제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는게 더 편하고 경제적
    3. ChatGPT coin 뭐 이런거 만들면 잘 모르겠음.
  3. 사람과 사람의 상호작용
  4. 피지컬적인 것과의 결합.